【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봉사와 기부문화 정착을 기치로 내건 최고경영자 과정이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세종 CEO Summit'을 오는 8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6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주 동안,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될 ‘세종 CEO Summit' 은 여타 유사한 과정과 달리 참가자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역사관, 새로운 가치관과 인생관의 재정립을 돕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따뜻한 사랑의 봉사와 기부문화 정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가사회의 올바른 발전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즉 CEO의 가치관 개혁과 리더십 확립으로 CEO들이 사회적 국가적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는 이금룡 코글로 닷컴 대표이사와 정종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강석진 CEO 컨설팅그룹회장, 신봉승 드라마 작가, 김상근 연세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국내 주요 언론사 관계자와 단체장, 기업인, 고위 공직자들이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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