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봉사단, 여주시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펼쳐
유준상 총재, “UN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 조성할 것”
□ (여주=2024년 11월 23일)
(사)한국유엔봉사단(총재 유준상)이 23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파티마 성모요양원과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 고아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준상 총재를 비롯해 안헌식 이사장, 안병정 유엔 총동문회 회장, 그리고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약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산삼과 송이버섯 등의 조직배양을 통해 개발한 ‘산삼쌀’을 기부한 (주)보고바이오의 안정훈 사장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보고바이오는 나노기술 공법으로 산삼 속에 포함된 각종 진세노사이드를 쌀에 침투시킨 산삼쌀을 개발, 사회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150세 무병장수 시대를 꿈꾸며 독거노인과 고아원 청소년들에게 이를 기부했다.
□ 유준상 총재는 “이번 김장 나눔과 함께 산삼쌀이라는 귀중한 자원을 기부해주신 보고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협력과 나눔은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UN의 3대 과제인 세계평화, 발전,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제 협력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헌식 이사장은 “유준상 총재의 리더십 아래,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보고바이오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 봉사단은 이날 김장김치와 함께 기부받은 산삼쌀을 파티마 성모요양원과 우리집 고아원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또한, 유준상 총재 취임을 기념하여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1971년 설립된 (사)한국유엔봉사단은 UN의 3대 핵심 가치인 평화, 개발, 인권을 실천하며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이념 아래 국내외 복지사업, 지도자 교육, 재난 지원, 긴급구호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한국유엔봉사단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보고바이오의 산삼쌀 기부를 통해 첨단 기술과 따뜻한 나눔이 결합된 혁신적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며,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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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s://m.mbn.co.kr/news/all/5074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