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의류) 기탁식’에서 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은 오늘 17일 오후 3시 30분 여주시청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인 시가 51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3168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안헌식 UN봉사단 이사장, 안병정 UN봉사단 교육위원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의류를 기증해준 업체는 한국유엔봉사단의 회원사인 ㈜지아스카라(이성환 대표)와 벨라디터치(안갑순 전무)로 여주기초푸드뱅크,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 여주좋은이웃기초푸드뱅크 등 총 3곳에 여성의류를 기부했습니다. 이 기관은 모두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입니다.
□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달식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 UN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러한 나눔이 여주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어 안헌식 이사장과 참석자들은 “단순한 기부 행사를 넘어, 여주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 MBN-i : 한국유엔봉사단, 여주 사회복지시설에 의류 기증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