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여주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 안병정
교육위원장, 우리집 김경숙 기관장,여주시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한국UN봉사단이 지난 10일에 이어 여주시 소재 아동보호시설에 사랑의 쌀 500kg을 기부했습니다.
□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 여주시청과 함께 17일 오후 2시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 전달식에는 안헌식 한국UN봉사단 이사장, 안병정 한국UN봉사단 교육위원장, 고재용 여주시 문화복지국장, 김경숙 우리집 기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사랑의 쌀’은 지난 11월 (사)한국유엔봉사단 유준상 제7대 총재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으로 이번 겨울에만 벌써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하는 행보입니다. 유준상 총재는 취임식 당시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준 쌀을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 이번 전달식은 동절기를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정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여주시청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여주시청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어 안헌식 이사장은 “단순히 쌀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자리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