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교육센타 사랑의 쌀 기부봉사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1월25일(화) 오후2시경 이수성 명예총재님과 정진규 후원회장님, 안병정 구리서장님, 홍중근 한국쌀전업농중앙회 회장님, 전병억 총무님 등 회원님과 전혜숙 국회의원, 광진경찰서장, 광진구 구의회의장 등 참석하신 가운데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세종한글교육센타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모아 사랑의 쌀 기부봉사를 실행하였습니다.
이수성 전 총리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낯 설은 타국땅에서 고달픈 시집살이를 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우리는 하나 한 가족”임을 일깨우며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 달라”고 당부에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동남아쪽 여성들은 “총리”의 위상을 남다르게 느낀 듯 공식기념 촬영 후에도 수성 총리를 지목하며 개별적인 기념촬영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봉사는 안헌식 수석부총재님께서 정병용 광진문화원 이사장님으로부터2007년을 시작으로 개인 사재를 털어 한글을 모르는 노인들과 다문화 가족 및 기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세종한글교육센타에 아직도 하루 세끼 먹는 밥도 할 수 없는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그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세종한글교육센타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봉사단에서 지원하고 일련의 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진정한 봉사는 지식으로 머리와 가슴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겠습니다